故설리 친오빠, 이제야 입 열다 “장례식 날, 수많은 진실이 드러났다”
故설리의 친오빠 최대인이 최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고인의 장례식 당시 있었던 여러 사실을 공개하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는 김수현과 고 이사랑 감독에게 세 가지 질문을 던지며 그들의 입장을 요구했다. 최대인은 “여동생의 장례식장에서 들은 이야기로 김수현과 설리의 논란 장면이 원래 대본에 없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며 김수현의 해명을 요청했다. 또한, 그는 설리 촬영 당시 대역 배우가 있었음에도 제작진이 대역을 사용하지 않고 직접 촬영을 강요했다는 주장도 덧붙였다.
그는 “장례식 날, 많은 이야기를 들었지만 김수현과 이사랑이 긍정적으로 답변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질문을 던졌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대인은 김세론 가족에게도 애도의 뜻을 전하며, 그들과의 직접적인 만남도 준비되어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발언은 설리의 가족이 느끼는 슬픔과 고통을 대중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의도를 담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김수현은 현재 자신이 받는 모든 의혹에 대해 해명할 것을 고민하고 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그러나 김수현의 소속사는 아직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으며, 관련된 모든 사실 확인 중에 있다고 밝혔다.
또한, 김수현과 김세론의 관계에 대한 논란으로 인해 브랜드 이미지 손상을 우려한 쿠쿠는 김수현이 포함된 광고 콘텐츠 삭제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는 김수현의 연예 활동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업계 전문가들은 이러한 논란이 기업 이미지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고 강조하고 있으며, 김수현이 앞으로 어떻게 상황을 반전시킬 수 있을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설리의 오빠의 발언과 김수현의 향후 행보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사건의 전말과 관련자들의 공식 입장이 기다려진다. 이처럼 복잡한 상황 속에서 누리꾼들의 반응과 이후 전개가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