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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전처 이혜영 결국 안타까운 소식..어쩌다가 이런일이

이상민의 전처 이혜영이 최근 폐암 진단을 받고 투병 중이라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이혜영은 JTBC 예능 프로그램 ‘잔당 4’에 출연하여 자신의 건강 악화 과정을 털어놓았다. 그녀는 2011년 재혼 후 10주년 기념일에 폐암 진단을 받았다고 전하며, 2년 전 수술을 받고 현재 추적 관찰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혜영은 암 진단을 받기 전, 종합 검진을 통해 불안한 증세를 느끼고 병원을 찾았다가 초기 암 진단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그녀는 “처음 진단을 받았을 때, 영상 결과를 보며 아름다운 광채가 나왔다”라며 당시의 심경을 회상했다. 이혜영은 아버지와 어머니가 모두 암으로 세상을 떠났다는 사실을 언급하며, 자신의 상황에 대한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혜영은 과거의 힘든 시절을 회상하며, 이혼 후 빚을 갚기 위해 드라마, 예능, 패션 사업 등 여러 방면에서 노력했다고 전했다. 그녀는 2004년 이상민과 결혼했으나, 1년 2개월 만에 이혼하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22억 원의 소송을 겪기도 했다. 이혼 후 이혜영은 사업가로서 큰 성공을 거두었고, 90년대의 패셔니스타로서 자신의 브랜드를 론칭해 연간 1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기도 했다.

현재의 남편과 재혼한 이후, 이혜영은 과거의 상처를 극복하며 새로운 삶을 살고 있다. 그녀는 “내가 잘하지 않으면 아이가 상처받을 것 같았다”며 가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혜영의 건강 회복을 기원하며, 그녀가 앞으로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방송에 복귀하길 바란다.